홍홍로그 :)

오늘의 점심.스프링롤 (30,000kip) 밖에 나가기도 귀찮. 오늘은 간단하게 어제 시장에서 사온 스프링롤로 점심식사.태국에서 먹었던 스프링롤에는 고기가 잔뜩이었는데,여기는 면이 잔뜩이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식.살빠지고 좋지. 좋은게 좋은거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토바이 앞바퀴에 바람이 슉~ 빠져있다.그래서 일단은 밖을 나서 본다.나가면서 앉아계신 아주머니께 물어본다. 이거 고치려면 어디로 가야해요?"이 쪽으로 가도 있고, 저 쪽으로 가도 있어."근데 아주머니가 말한 저 쪽 방향으로는 뭐가 하나도 없다. ㅋㅋ그래서 이 쪽 방향으로 오토바이를 끌고 갔다.9시가 넘었는데, 대부분 문을 안 열었다. 짝꿍이 말하기를 분명 오다가다가 수리점을 본 것 같다고 했는데...한 10분을 걸었는데도.. 안 보인다.근데 바로 앞에 자동차 정비소 같은 것이 있다.그래서 일단은 물어본다. 그랬더니 조금만 더 가면 있단다.그러면서 일단 앞바퀴에 바람을 채워준다. 너무 감사해요. 컵짜이 라이라이~그래서 짝꿍이 먼저 오토바이를 타고 수리점으로 간다.나는 걸어간다.. 걸어..

시내에서 조금 벗어나기만 해도 소와, 양과, 염소를 자주 볼 수 있다.귀여워.

naked espresso 또다른 지점.잊어버리고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가든도 넓고~요즘 같이 저녁에 선선할 때 맥주 한잔 마시기에도 좋아 보이는 곳!우린 낮에 갔기 때문에 더워서 시원한 실내로~ ㅎㅎ대충 이런 분위기! 보는 것보다 실제로 더 넓습니다~~그리고 라오스는 어디든 그렇겠지만 주차 걱정은 노놉!! 우리가 먹은 밥. 팟끄라파오 우어(59,000kip) 바질 소고기 볶음 팟끄라파오 무쌉 (65,000kip) 바질 돼지고기 볶음 똠양 꿔이띠여우 (69,000kip) 똠양 국수 * 국수면은 선택할 수 있다고 했는데, 선택안하면 기본인 계란면으로 주는 듯 해요. 아마? 맛도 좋고, 가성비도 훌륭한 곳.지난번에 naked jcw 지점도 가봤지만, 음료나 식사 가격이 달랐음.아마도 지점마다 가격 ..